상해희망도서관 화동조선족주말학교와 협력, 교류

상해희망도서관 화동조선족주말학교와 협력, 교류

0 6,134 2015.05.28 09:39

화동조선족주말학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상하이 한인, 조선족 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상해 희망도서관이 화동조선족 주말학교에 17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한 뒤를 이어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박창근 교수와 교사 2명이 상해희망도서관을 찾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상해희망도서관은 지난해 한인들의 집결지역인 훙첸루 갤러리아 빌딩 9층에 전이하여 상해희망도서관이란 이름으로 재오픈하였다. 새롭게 완비한 시스템과 주말마다 읽어주는 도서관으로 거듭났으며 일 300-500여권의 도서가 빌려가고 있어 한국교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화동조선족주말학교는 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상해희망도서관과의 교류시간을 가지기로 하였으며 이번 교류를 통하여 도서관의 시스템, 도서관리, 지원자 이용 등 분야의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박창근 학교장은 향후 상해희망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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