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화동조선족 주말학교 제4회 장기자랑(스포츠)모임이 상해한국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상해화동지역 주말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모임은 화동조선족주말학교(교장 박창근)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과 상해총영사관, 월드옥타 상해지회와 기업인들의 후원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모임에는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상해지역 이사회의의 대표 양승희 교수, 오철호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상해)후원회 이사, 이성문 월드옥타 상하이지회장, 장경범 상하이조선족기업가협회 비서장, 정양진 상해한상회 부회장, 신문권 상해한국학교 행정실장 등 여러 분야의 귀빈들도 함께 자리를 했다.

개막식에서 3명의 학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였으며, 박창근 학교장이 인사말을 통해 도서기증, 교사 연수 기회 제공 등으로 화동조선족주말학교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운동장과 체육기재를 무료로 빌려준 상해한국학교 측에 깊은 사의를 전달했으며 이번 대회에 후원을 해준 옥타상해지회 이삼섭 전임 회장, 조선족기업인협회, 조선족서비스협회, 迈捷의류회사, 夜时尚당구장,조선족노인협회에 감사를 전했다.

행사가 끝나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다같이 쓰레기를 줍고 행사장을 깨끗히 청소하는 등 배움의 참뜻을 실천했다.  

체육대회 각 학급 이모저모

금메달 진회이반

은메달

신장, 곤산반

메이룽,숭쟝반

 푸둥반

진회이반

신장반 

쥬팅반

곤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