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학교수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에 책 기증

김문학교수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에 책 기증

0 5,720 2014.04.21 10:00

지난 4월 21일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를 찾은 김문학 교수는 조선족 후대들에게 조선족 문화를 전수하고 있는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를 크게 칭찬하고 주말학교를 이끌어 가고 있는 박창근 총책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면서 본인의 저서 <동아삼국지>를 비롯한 도서를 지원하였다. 현재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김문학 교수는 상하이를 방문하는 기간 상하이 조선족 과학기술자협회 7차 학술교류회의에도 참석하였을 뿐더러 이를 통해 더 많은 조선족 교수,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가졌으며 특히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를 알고 적극 도울 수 있는 계획을 가지게 되었다. 김문학교수는 주말학교 도서관을 직접 참관하고나서 향후 많은 도서들을 학교에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기회와 시간이 된다면 주말학교 선생님들과의 교류를 활발히 할 것을 약속하였다.

 

김문학교수 약력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서 태어난 조선족 3세로, 지난 1991년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도시샤대, 교토대, 히로시마대에서 비교문학, 비교 문화 및 문화인류학 석ㆍ박사과정을 수료한 비교문화학자다.

일본 히로시마대학교 문화학원대학 교수

중국 랴오닝대학교 교육대학 강사

일본 쿠레대학 사회정보학부 강사

일본 교토대학교 객원연구원

일본 도시샤대학교 문학부 객원연구원

 

저서 : 김문학주의 , 동아삼국지, 오천년 중국사속의 사랑과 욕망, 삼국지, 삼국인성격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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