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리 물류협회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에 도서, 헌금 전달

한무리 물류협회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에 도서, 헌금 전달

0 3,791 2014.01.06 10:00

물류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층 한국 기업가들이 모여 이뤄진 한무리 물류협회는 청마해인 2014년에는 더 많은 행사와 다양한 봉사를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중국에 있는 조선족 동포들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보내주고자 하는 의견이 모아지게 되었다. 이에 윤주룡 고문, 이종언 현 회장, 정인철 신임회장은 조선족 어린이들이 우리의 말과 글을 배워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와 여러차례의 간담회를 가졌고 지난 12월 31일에는  80여권의 책과  5000위안의 헌금을 전달하였다, 이종언 현 회장은 "조선족어린이들이 한글로 된 책을 더 많이 읽으면서 우리의 말과 글을 배움에 더 많은 애착심을 가지기 바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한무리 물류협회 모든 회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상하이 래화국제무역유한공사 최진옥 사장이 주말학교 발전기금으로 10,000위안을 지원하였고 조선족 서비스협회에서도 2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였으며 참 좋은 컴퓨터의 신용범 사장도 한글 도서와 한글 키보드를 기증하는 등 여러 조선족 기업가들이 상하이 조선족 주말학교에 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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