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산학구-기다림과 인내과 필요하다-한글과 친해지기

보산학구-기다림과 인내과 필요하다-한글과 친해지기

0 240 2022.07.09 19:26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된 어려운 상황에서 보산학구는 20223월에 신규로 설립된 학구로서 총15회의 온라인 수업으로 1학기 수업을 마치게 되였다. 열심히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가정에서 관심을 갖고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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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학구 온라인 개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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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산학구 온라인 수업사진 


흔히 언어는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라고 말하지만 언어는 단지 도구만은 아니다.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방식 또한 크게 달라질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내용이라도 중국어로 표현할 때와 한글로 표현할 때의 자세와 손동작, 목소리 톤이 다르다는 경험해본 사람은 것이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일은 익숙한 세계를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세계에 떨어지는 일이다. 하물며 그 언어가 우리말일경우 우리 아이들은 우리말을 배움으로서 다중언어를 장악하게 되고 또 하나의 가능성의 문이 열어지게 되는것이다. 더불어 지금은 우리아이들에게는 이르겠지만 글로벌 시대에 민족이란 무엇이며, 그 미래는 어떻게 그려나가야 할까하는 고민을 지닌 훌륭한 인재로 자라게  되는 기반이 되는것이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무한한 잠재력이 있지만,어떤 경우에는 느리고 힘들고 돌아가더라도 인내하면서 기다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어른들이 조바심을 버리고 고정관념을 버리고 아이를 대하는 것이 향후 실직적인 성과를 거두게 될거라고 믿는다.


                                                                          기사작성: 2022 7월 9  보산학구 통신원 제수연

                                                                               최종수정: 2022 7월 9 홍보팀 팀장 정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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